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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영적 감수성을 키우는 켈틱 명상
그리스도 복음의 씨앗, 켈틱 명상
188p
저자 패럴 신부_양재오 신부 옮김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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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틱(Celtic)라는 낱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 혹은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아마 어떤 사람은 켈틱 음악(Celtic Music)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켈틱 문화권으로 남아있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콘월, 브르타뉴, 갈리시아 등지에서 불리고, 연주되는 음악”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켈틱 음악 만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으로 켈틱 예술과 상징을 떠올릴 수 있다. 켈틱 전통 예술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켈틱 매듭과 그 도안이다. 그것은 그들 삶의 바탕이 되는 땅에서 자란 각종 식물과 동물의 형상에서 그 이미지(형상)들을 취하여 만든 것으로, 이러한 예술과 함께 풍부한 상징이 자리한다. 나아가 이와 같은 켈틱 예술과 상징의 배경에는 그것들에게 끊임없는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그들의 신화가 자리한다.
        전통적으로 켈트족(The Celts)은 언제나 그들 본래의 활기 넘치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켈트족은 우주에 존재하는 많은 차원에 대하여 매우 섬세하고 예민하다. 그리고 켈틱 세계에서 땅과 땅에 내재된 힘[에너지]에 대한 신성함의 인식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신화와 상징은 우리가 실재들(realities)의 관계를 탐구하고, 우리의 일상의 삶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내면의 깊은 곳에 있는 실재들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다.
        켈트 예술과 상징들은 그 신비와 그것들 자체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그 자체에 내재된 아름다움[美]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남긴 켈트 필사본들(manuscripts)과 돌에 새긴 것들(stone carvings)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가 성스러운 고대 예술의 모습[형태]이 어떠한지를 알게 해준다. 초기 켈트 그리스도인들이 남긴 필사본, 이를테면 린디스판(Lindisfarne) 복음서들과 9세기 초에 완성된 라틴어 복음서로 켈트적인 채식 사본(彩飾寫本)으로 제작된 이름하여 ‘켈스서’(Book of Kells)를 통하여, 그리스도교 복음이 켈트의 예술과 상징 세계와 어떻게 접목 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한국인에게는 대체로 여전히 낯설겠지만, 이른바 ‘켈틱 영성’(Celtic Spirituality)이라는 것도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이 바로 이러한 켈트 토양과 문화에 뿌려지고 자라나고 꽃을 피운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차례>를 통하여 짐작할 수 있듯이, ‘켈틱 명상’(Celtic Meditations)이라는 제목으로 이 책에 소개된 몇 가지 주제를 통하여,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켈틱 영성의 한 면모를 엿보고 그 맛을 볼 수 있다.


    저자 에드워드 J. 패럴 신부_양재오 신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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