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나에게 쓰는 시 | |
133p | |
저자 : 정미니 | |
12*12cm | |
₩4,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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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현대인의 마음은 갈수록 섬세해지고 있다.
어쩌면 극히 예민하다.
세상의 상처가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경제악화, 정치, 혐오, 환경, 소통의 문제가 심각.
이렇게 묻고 싶다.
“상처 없는 사람 손들어보시오!?”
손바닥만 한 장편(掌篇) 시집.
12*12센치 쬐끄만 책이지만 저자의 희망은 단 하나.
- 상처받은 사람 중 내 글을 보고 단, 한사람이라도 위로받았다면 난 그걸로 됐다.
난, 시계를 잘 보지 않는다.
서두를 필요가 없으니깐
기다릴 것이다.
이 시가 필요할 그때를.
나의 감정에 솔직하고, 나의 일상을 생각하고,
나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그때를 기대하며……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