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그리고 열한 발자국 | |
평범 속 특별한 11명의 이야기 | |
255p | |
정민경 | |
신국판 | |
- | |
₩13,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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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
<목차>
*첫 번째 발자국, 피자헛 점장 심재훈
《무작정, 첫걸음》
*두 번째 발자국, 고미국수와 고미찌개 사장 김대현
《신발 끈을 동여맬 때》
*세 번째 발자국, 영화감독, 미술교사, 댄스가수 백승기
《내 안의 틀을 깨다》
*네 번째 발자국, 미용실 블랙 앤 화이트 원장 홍동희
《목표가 생기니 몸이 먼저 움직였다》
*다섯 번째 발자국, 어느 백화점 이모님
《엄마, 여자, 그리고…》
*여섯 번째 발자국, 크래커유어워드로브 편집장 장석종
《멘붕 사건, 뒤를 돌아보다》
*일곱 번째 발자국, 소방관 황진철
《인연이 만들어준 또 다른 인연》
*여덟 번째 발자국, 연신내역 역무원 이명환
《내 꿈의 유통기한은?》
*아홉 번째 발자국, 신한은행 청주지점 최승선
《I love me…》
*열 번째 발자국, 울산 월봉사 주지 오심스님
《뫼비우스의 띠》
*열한 번째 발자국,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서은경
《꿈을 이루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출판사 서평>
갈 곳 잃은 당신을 위해 스물셋 여대생이 전하는 세상 인터뷰
‘스물셋, 그리고 열한 발자국’은 스물세 살 여대생이 자신을 알고자,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도전한 일 년간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아무런 목표도 꿈도 없이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고 있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엄청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바로 무수히 많은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 반짝거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에게 그들의 모습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왔고, 결국 직접 그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한 명 한 명 만날 때마다 저자는 점차 달라졌고, 목표했던 열한 걸음을 다 채우고 나니 이제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 빛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스물세 살의 저자의 모습과 저자가 만난 11인의 이야기는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꽃 청춘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다.
젊은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신의 ‘진로’라고 한다.
재능이 특출한 소수 외 대다수는 미래가 불안하다.
이것이 가장 큰 고민. 하소연할 곳도 없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사실, 좋아하는 분야가 있긴 하지만 그 분야에서 특출하지도 않다.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이라 이 또한 불안하다.
이 길로 갈까.. 저 길로 갈까..
20대 초반 꽃 청춘의 고민은 이게 가장 큰 고민이다.
그렇다고 누군가가 “넌 이 길로 가야 해!”하고 할 수도 없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선택한 일을 깜냥껏 해내고 더군다나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살아가는 11명을 만나보았다.
이 책에서 만난 그 분야란 힘들어 보이고, 평범해 보이고, 고루해 보일 수도 있는 직업이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난 그 분야의 당사자들은 행복해 보였다.
고민이야 왜 없겠냐마는 신념이 보이는 행복이었다,
피자헛 점장
국숫집 사장
영화감독에 미술교사, 댄스가수까지 겸하고 있는 사람
좀 평범해 보이는 미용실 원장
어느 백화점 이모님
소방관
역무원
은행직원
여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스님
간호원 등등...
이들의 길에서 내 청춘의 길을 묻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