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집을 내면서 가을 햇살처럼 사랑과 행복을 누리고 싶다. 이것이 과욕인가라고 되묻는 저자. 총3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대의 손길 / 그대에게 가는 길... 도미노 감정 / 북한산... / 유리벽 사랑 / 사랑과 미움 / 사랑의 조건 등의 6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에 대한 열정이 돋이며 대형서점에 시판 중이다.
설(設)=이야기. 수백 년 전에 글발로 이름을 날렸던 우리 선조들이 남긴 이야기이다. 고전에는 설(設), 시(詩), 논(論), 장(壯), 책(策) 등 많은 장르의 글들이 있는데 이 중 설(設)은 선조들이 남긴 이야기에 속한다. 수백 년의 생활 이야기를 타임머신을 탄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